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임호선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분과위원회 구성, 후보자 기탁금 결정, 연설회 진행 등 세부적인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방법 전반에 걸친 내용들을 의결했다"고 했다.
아울러 후보자 등록 기탁금은 예비경선을 포함해 당대표 4000만원·최고위원 1500만원으로 결정됐다고 임 의원은 전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인 김정호 의원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집권 여당의 당대표는 민주당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에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완전한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새로운 당대표 선출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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