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논문을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연구윤리에 위배되는 여러 의혹들이 있는 만큼 인사청문회를 통해 해당 후보자의 논문이 면밀히 검증돼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이 후보자가 총장 임용과정에서 2007~2019년 작성한 논문은 총장임용후보자 연구윤리검증위원회로부터 연구부정행위가 없다고 확인 받은 바 있다"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충실하게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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