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 의원을 '친윤 세력 꽃병에 꽂힌 꽃'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박 전 의원은 "안 의원이 아직도 혁신을 얘기한다.지난 2010년, 2011년에 정치 혁신을 얘기했는데, 아직도 그 정치 혁신의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본인도 그 정치 혁신의 내용을 설명한 적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안 의원은) 한 세력을 대표해서 (혁신위원장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개인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며 "친윤 기득권 세력의 꽃꽂이처럼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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