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연관됐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명씨 변호인 남상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소환 조사를 벌인다.
홍 전 시장 측은 지난해 남 변호사를 공직선거법과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8건을 고발했다가 지난 5월 모두 취하했다.
남 변호사가 홍 전 시장의 대선 낙선을 목적으로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퍼트림으로써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홍 전 시장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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