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청은 4일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며 화재 발생 건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지난달 29일 첫 폭염특보를 발효한 이후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며 화재 발생 건수가 급증한 데에 따른 조치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만 살펴봐도 지난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1648건) 중 38.3%(631건)가 여름철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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