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앞 확성기 소음, 주민들 집단 강력 항의
논산시청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장기간 이어진 시위 방송차량의 소음 피해를 강력하게 호소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다.
논산 개나리아파트, 아주아파트 주민 50여 명은 6월 30일 오전 논산시청 앞에서 시위 방송 차량을 향해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
이들은 경제적 여건상 에어컨이 없는 세대도 많아 더운 날씨에 창문을 열어 놓고 생활할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방송차의 소음을 고스란히 감내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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