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분계선 부근 수풀에 이동 없이 숨어있어 접근이 어려웠던 북한 인원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합참은 전날 오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여시간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북한 인원)이 낮에는 움직이지 않았고, 야간에 이동을 시작했다”며 “작전팀이 100여m까지 갈 수 있는 한 최대한 접근해 민간인 남자에게 안내를 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귀순 의사 등은 관계기관에서 조사해 봐야 한다”면서 “우리 군 작전팀이 접촉해 신원을 밝히고 안내했으며 (북한 인원)이 따라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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