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굴업도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불이 나 2시간 44분 만에 꺼졌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5분께 옹진군 굴업도 서쪽 31㎞ 서해특정해역에서 69t급 어선 선원실에 불이 났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완료한 뒤 어선을 연안부두까지 호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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