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에 "혐오스럽다", 진저리치는 미국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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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에 "혐오스럽다", 진저리치는 미국 대주교

레오 14세 교황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로버트 맥엘로이(70) 미 워싱턴DC 대주교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과격한 이민자 추방 행태에 “혐오스럽다”고 비판했다.

JD 밴스 부통령이 교회의 이민정책 비판이 지원감 삭감 때문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원래도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반박했다.

맥엘로이 대주교는 상·하원을 통과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법안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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