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18년 충남대 교수 시절 실험설계와 결론 등이 유사한 논문 두 편을 각기 다른 학회지에 실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8년 2월 '조명의 면적 및 조도 연출 변화에 따른 피로감 평가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한국색채학회논문집에 냈다.
학계 일각에서는 이런 행위는 소위 '논문 쪼개기'로, 교육부 연구 윤리 지침상 중복게재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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