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 재활용 탄소섬유 기반 고성능 열가소성 복합재(CFRTP) 제조 핵심기술 실증 및 기반구축'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소재와 폐기 탄소복합재를 고성능 복합소재로 재활용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숙희 시 경제산업국장은 "재활용 탄소소재의 국산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환점이 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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