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의 경제적 기대 효과가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저소득층에게는 피해를 주고 최상위 고소득층에게는 혜택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일(현지시간) 이 법안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역(逆) 로빈후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미국 의회예산국(CBO)이 BBB 시행 시 영향을 분석한 결과 미국의 소득 하위 10% 국민은 감세의 혜택은 받지 못하고, 각종 복지 혜택 축소로 오히려 연간 1천600달러(약 220만원) 소득이 감소하는 타격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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