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판매되는 도시락과 밀키트 제품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에 근접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판매 도시락 50개와 밀키트 제품 50개를 대상으로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4일 밝혔다.
1인분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도시락 1천773㎎, 밀키트 1천331㎎으로 각각 WHO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인 2천㎎의 88.7%, 66.6%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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