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5도가 넘나드는 폭염에 축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K리그와 WK리그뿐만 아니라 초·중·고·대학 대회를 포함해 여름철 모든 레벨에서 혹서기 경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김 총장은 "프로는 물론이고 아마추어 선수들도 낮 경기 일정(오후 5시 시작)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선수협은 열악한 혹서기 경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WBGT 기준 실시간 온도 측정, 경기 시작 시간 조정(야간 경기 확대), 상시 냉각 장비와 회복 공간 설치, 열 적응 훈련 의무화, 하프 타임 연장 및 쿨링 브레이크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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