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2차관, 개발재원총회 참석 "국제사회 인도적 위기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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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2차관, 개발재원총회 참석 "국제사회 인도적 위기 적극 대응"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4차 개발재원 총회에 참석해 한국이 국제사회의 빈곤, 분쟁 등 인도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국제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유엔 회원국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및 민간 기업 등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제사회의 개발협력 지형을 평가하고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총회 기조발언을 통해 "우리 신정부는 국제 사회의 빈곤, 기아, 불평등, 질병, 분쟁과 재난으로 인한 인도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협력과 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전쟁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에서 원조 공여국이 되기까지 우리나라가 발전해온 과정과 교훈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함께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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