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과 우크라이나 전쟁 논의했지만 진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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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과 우크라이나 전쟁 논의했지만 진전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긴 통화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문제는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무기 지원은 이미 지나쳤다”고 밝히며 미국의 지원 정책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선적을 왜 중단했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무기를 주고 있지만 그동안 너무 많은 무기를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협력하고 그들을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면서 “바이든(전 미국 대통령)이 그들에게 무기를 주느라 나라 전체를 털었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 (무기가)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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