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윤지은 학생 연구팀은 UK Biobank의 13만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중해·고품질 식이가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28% 낮출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분석 결과, MEDAS와 MIND 식이에 대해 높은 순응도를 보인 그룹에서는 치매 발생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식이의 질이 높은 RFS, AHEI 그룹에서도 발병 위험을 낮게 나타나는 보호 효과가 관찰됐다.
건강한 식이 패턴이 치매로의 진행 전 단계에서도 중요한 예방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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