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 넘게 흔들린 일본, 전문가에 갈 거냐고 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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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넘게 흔들린 일본, 전문가에 갈 거냐고 물으니

일본이 7월 대지진 설로 뒤숭숭한 분위기인 가운데, 한 전문가에게 “만약 내일 일본에서 초청장이 오면 가겠는가?”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지난해 8월 8일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의 영향으로 가고시마현 오사키 마을의 한 주택이 무너져 있다.

대지진설 등의 영향으로 실제로 홍콩에선 지난 5일 일본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2% 감소했고, 한 항공사는 오는 9월부터 일부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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