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이영하→박치국까지 완벽했는데…'김택연 휴식' 두산, 마지막에 무너졌다 [잠실 현장]
선발 곽빈이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이영하와 박치국도 각각 ⅔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실점(비자책), 1⅓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두산 구단에 따르면, 김택연은 2일에 이어 3일까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두산은 최지강을 내리고 고효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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