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6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 약 997억원) 3회전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대니얼 에번스(154위·영국)를 3-0(6-3 6-2 6-0)으로 완파했다.
특히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윔블던 단식 3회전에 19번 진출해 은퇴한 로저 페더러(스위스·18회)의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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