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통령실 앞에서 항의 집회 중인 농민단체를 만난다.
이들 단체는 '농업4법'(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어업재해대책법·농어업재해보험법)을 '농망4법'(농업을 망치는 4개의 법)이라고 말했던 농식품부 장관 유임에 반대하며 송 장관이 물러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김 총리가 조속한 내각 출범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돕기 위해 농민단체와의 면담을 첫 일정으로 지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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