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명 살인미수'…지하철 5호선 방화범 이달 15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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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명 살인미수'…지하철 5호선 방화범 이달 15일 첫 재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화범에 대한 첫 재판이 이달 중순에 열린다.

원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42분께 여의나루~마포 방향으로 향하던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휘발유 3.6ℓ(리터)를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심리 분석과 범행 경위를 수사한 결과 원씨의 범행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계획적인 범죄로 본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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