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발송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베트남과 이미 타결한 무역 합의 외에) 두어건의 다른 합의가 있는데, 내 생각은 관세를 적은 서한을 발송하는 것"이라며 "그게 훨씬 쉽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은는 상호 관세 유예 기간 마감 시한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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