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시력 손실 2배 증가 전망…흡연 감소가 예방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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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시력 손실 2배 증가 전망…흡연 감소가 예방 열쇠

흡연 줄이면 황반변성 시력 손실 9% 감소…저소득국가서 예방 효과 더 커 전 세계적으로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손실 부담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흡연 감소가 예방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황반변성의 주요 위험 인자인 흡연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흡연율이 감소할 경우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손실 부담을 약 9%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연동건 경희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세계적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흡연을 줄이는 것이 예방에 효과적인 공중보건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자원이 부족한 저소득 국가에서 정책적 개입이 시급하며, 이번 결과가 국제 보건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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