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공동 2위' 롯데, 장두성 성공적 복귀도 수확…"출근이 즐겁다" [부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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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공동 2위' 롯데, 장두성 성공적 복귀도 수확…"출근이 즐겁다" [부산 인터뷰]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8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장두성은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 지난 1일 부상 복귀 후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장두성은 경기 종료 후 "1군 복귀 후 잘 맞은 타구가 계속 (야수 정면으로) 잡히면서 타석에서 조금 조급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두 번째 타석 안타 이후 마음이 편해졌고, 멀티 히트로 이어졌다.무엇보다 팀이 승리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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