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마철 누수 피해로 인한 임대차 분쟁 현장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중재하는 '누수 책임 외관 확인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조정 신청 195건 중 49건(25.1%)이 누수 및 수리비 분쟁이었고 이 중 상당수가 장마철에 집중됐다.
서울시 관내 상가 건물에서 임대차 갈등이 발생한 경우 누구나 무료로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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