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사들의 파업으로 유럽의 허브 공항 중 하나인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오를리 공항의 항공편 4분의 1이 취소됐다.
각국 항공사가 속한 유럽 항공사 협회도 이날 성명에서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서 수만 명의 여행객이 여름휴가 계획을 취소해야 했다"며 "프랑스 항공관제사들의 파업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관제사들의 파업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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