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동특사, 내주 노르웨이서 이란 외무장관 회담 계획"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매체는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가 내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담이 이뤄지면 이스라엘과 이란 분쟁, 그리고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 이후 처음으로 양국간 협상이 이뤄지는 셈이다.

액시오스는 위트코프 특사가 이란과 이스라엘 분쟁 전후로 아라그치 장관과 직접 소통해왔으며, 오만과 카타르 역시 양국 사이를 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