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군비 증강을 계속하는 폴란드가 전쟁을 준비한다면서 "세계지도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민스크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폴란드가 미국 등 외국에서 빌린 돈으로 무기를 구매하고 있다며 이는 동유럽을 군사화하려는 서방 측 전략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폴란드·리투아니아·라트비아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연합국가를 추진할 만큼 맹방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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