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미국이 주 무대인 선수들은 어쩌다 한 번씩 국내 대회에 출전하면 ‘시차 적응’ 때문에 애를 먹기 일쑤다.
김효주는 지난달 23일 끝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2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이 심해져 기권했다.
김효주는 “허리 통증 때문에 폴로 스루가 되지 않아서 드라이버 샷이 30야드씩이나 덜 나갔다”며 “시즌을 길게 보고 메이저 대회 포기를 결정했다.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기권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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