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제재 여부는 이란이 3년째 구금 중인 프랑스인 2명의 석방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영국, 독일은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당사국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이란 제재 복원 메커니즘인 '스냅백'을 발동할 권한이 있다.
이란은 프랑스인 2명을 간첩 혐의로 3년째 억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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