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 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3일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의 지지 아래 구호물자를 배급하고 있는 조직이 팔레스타인 사람 굶주려 죽이기 전술을 쓰면서 제노사이드 범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이 인권 조직은 이스라엘과 구호배급 조직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를 새 보고서를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하마스 통제의 가자 보건부는 GHF가 배급 활동을 한 5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500명 넘은 가자인들이 GHF 배급처 바로 앞이나 부근에서 이스라엘 군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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