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는 8회말 LG 마무리 유영찬을 무너뜨리는 2타점 2루타를 작렬, 전날 결승 2점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타의 기쁨을 맛봤다.
■우타자 위주 라인업 꺼내든 롯데, 한태양 데뷔 첫 1번 리드오프 승부수 롯데는 이날 한태양(2루수)~김민성(3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전민재(유격수)~정훈(1루수)~한승현(우익수)~장두성(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이민석은 기세를 몰아 2회초 문보경을 유격수 뜬공, 박동원을 삼진, 오지환을 1루수 땅볼로 솎아 내고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LG 타선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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