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호포, 우즈 넘었다!' KT 로하스, KBO리그 외국인 최다 홈런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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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호포, 우즈 넘었다!' KT 로하스, KBO리그 외국인 최다 홈런 금자탑

로하스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5회 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하스의 KBO리그 통산 175번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로하스는 타이론 우즈(전 두산 베어스)가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기록(174개)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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