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이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023년 9월 "신원을 알 수 없는 해킹범에게 협박당했다"며 이선균씨로부터 3억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 지난해 12월19일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는 항소심 재판 중 마지막 구속기간 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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