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아버지 이을용 감독(경남FC)이 현역 시절 동아시안컵 초대 대회에서 일명 '을용타' 사건을 벌인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태석은 "선수로서 당연히 월드컵이라는 무대를 나가고 싶은 게 당연한 거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정말로 이제는 선수들 간의 경쟁들이 이제 시작이 됐다"라며 "그런 경쟁들에 있어서 나도 열심히 잘 준비를 해서 감독님에게 내 모습을 좀 잘 보여드려야 될 것 같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태석의 아버지 이을용 감독은 현역 시절인 2003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초대 동아시안컵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분노, 중국 선수 뒤통수를 때려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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