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의붓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계부에 검찰이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사는 “피고인의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로 10대에 불과한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짚었다.
경찰은 A씨의 거듭된 폭행을 보고도 이를 모른 채 한 B군의 어머니도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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