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가 셀트리온을 상대로 제기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 관련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이번 판결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지급 대금 및 손해배상 청구에 관한 것으로, 재판부는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에 대한 대금 지급 의무를 인정했다.
셀트리온은 판결 직후 "공급 지연이 인정됐음에도 계약 해제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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