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매개로 세계 청년들이 하나 되는 국제 스포츠문화축제, '2025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를 총괄하는 정병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구에서 열리는 이 국제행사는 단순한 경기장이 아닌, 세계 청년들이 태권도를 통해 교류와 상생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지방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행사로서 대구가 청년 외교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태권도의 평화적 가치와 한국 대학 스포츠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앞두고 한국 태권도 종목의 운영 역량과 국제 협력 기반을 점검하고 확산하는 의미도 가진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