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호재(포항)가 아버지 이기형 옌밴(중국) 감독의 조언을 품고 첫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에 돌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호재는 3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축구대표팀에) 처음 뽑히게 돼서 아직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같은 팀 (이) 태석이와 같이 왔는데, 너무 긴장하지 말고 자신 있게 하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기형-이호재 부자는 고 김찬기-김석원, 차범근 전 감독-차두리 화성FC 감독, 이을용 경남FC 감독-이태석에 이어 한국 축구 통산 4번째 부자 국가대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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