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이력을 토대로 '제주4·3 치유 경험이 주는 교훈'이란 부제 아래 피해자, 치유센터, 치유자 세 주체의 연결을 강조했다.
그는 4·3 치유 경험이 주는 교훈 중 하나로 국가폭력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각기 다른 주체의 연결을 짚었다.
정 교수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선 세 주체가 연결돼 회복을 이끌어야 하고 각각 독립적이면서 협력적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제주 곶자왈의 숨골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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