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12일 전쟁’으로 리더십에 타격을 입은 이란 정권이 자국 국민들에 대한 탄압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란의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경고했다.
(사진=AFP)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서면인터뷰에서 “이란 국민들은 전쟁 전보다 더 위험한 상황에 있다”며 “당분간 정권의 탄압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모하마디는 이란 정권이 통신망을 사실상 전면 차단해 국민들이 전쟁의 참상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은 물론 대피 정보를 얻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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