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에 풍력 발전 시설을 설치할 때는 주변 해양 생태계와 공존할 방법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광자오 샤오 국립대만해양대학교 해양생물학연구소 명예 석좌교수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에너지 세션에서 "연안 풍력 발전단지를 운영할 때 (생태계) 공존·번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샤오 교수는 "풍력 터빈은 모든 어족 자원이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한다"며 "암초에서 서식하는 어종들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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