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의 가스 배관을 타고 6층 주거지에 침입해 스토킹하던 여성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윤정우가 재판에 넘겨졌다.
윤정우는 지난달 10일 새벽 3시 30분께 대구에 위치한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6층에 올라가 자신이 스토킹하던 50대 여성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유족에 대한 심리 치료, 구조금 지급 등을 통한 실질적 피해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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