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라늄공장 폐수' 내일 정부합동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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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라늄공장 폐수' 내일 정부합동실태 조사

정부가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4일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벌인다.

특별실태조사는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 합동으로 진행되며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 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이뤄질 계획이다.

정 박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평산 우라늄 공장의 침전지에서 (방사성) 폐수가 배수로를 통해 소하천으로 방류되는 모습이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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