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서 3일 오후 4시13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지난달 하순 시작된 도카라 열도의 소규모 지진에서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교도통신은 규슈의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 경계에 있는 활화산 기리시마산의 봉우리 중 하나인 신모에다케(新燃岳)에서 분출된 화산재 기둥 높이가 약 5000m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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