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어린 자매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 발생 30분여 전인 오후 10시 20분께 자매가 엄마와 함께 귀가했고, 얼마 뒤 엄마가 다시 외출한 것을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어린 자매가 숨진 지 불과 9일 만에 발생한 것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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