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교육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7월 2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세종교육연대와 전교조 세종지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세종시의회 의원, 교육계 관계자, 시민, 학부모 등 모두 60명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세종교육연대 이상미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학교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쏟아져 들어온 정책들로 인해 학교가 복잡한 현실에 처해 있다"며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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