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게임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사측에 공정한 성과급 지급과 부당노동행위 중단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네오플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1조3787억원을 달성했음에도 약속된 신규개발 성과급(GI)을 일방적으로 삭감 지급했다”며 “회사는 성과급은 회사의 재량이라며 지급 규칙을 알리지 않고 있다.우리는 우리의 노력이 어떻게 보상받는지 투명하게 알고 싶다”고 주장했다.
한편 네오플 노조는 ▷신규개발 성과급(GI) 축소에 대한 책임 있는 해명과 재발방지 ▷초과이익 공유(PS) 제도화 포함 포함 공정·투명한 보상안 제시 ▷쟁의권 위협 부당노동행위 중단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면 파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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