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3월 15일 남미계 갱단원 등 불법이민자 260여명을 강제 추방하면서 아브레고 가르시아를 엘살바도르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에 '위탁 수감'했다.
아브레고 가르시아 측은 "간수들은 탈진해 쓰러지면 누구든 때렸다"면서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게 해 원고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대변을 지려야 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미국에선 트럼프 행정부가 '행정상 실수'로 아브레고 가르시아를 추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센 논란이 일었고, 결국 그는 CECOT 수용 약 한 달 만에 일반범 수용시설인 산타 아나 교도소로 이송됐다가 지난달 6일 미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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